'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다음달 동반 홍콩 프로모션 떠난다

2016.03.15 15:30:42

[KJtimes=이지훈 기자]'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가 다음 달 초 함께 홍콩으로 프로모션을 떠난다.

 

1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46일 개국하는 홍콩 'Viu TV'를 통해 같은날 홍콩에서 첫 방송 되며, 두 사람은 홍콩 방송에 맞춰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 일자는 4월 초쯤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날짜는 조율 중이다.

 

이번 홍콩 방문은 두 사람의 첫 해외 프로모션 일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콩 이외에 다른 국가에서의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00% 사전제작된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24일 한국의 KBS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동시 방송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 회당 약 10만 달러, 20억원 가량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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