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 아이 임신하고 결혼...진실은?

2016.03.28 11:10:25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배우 케이티 홈즈(37)가 배우 제이미 폭스(42)와 극비 결혼해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뉴스가 보도돼 화제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최근 서로의 가족들만 참석한 채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홈즈가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이미 폭스 측은 케이티 홈즈와 결혼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은 홈즈가 톰 크루즈(53)와 이혼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교제했으나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가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교제 사실을 극비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후 2012년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양육권을 소유해 딸 수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폭스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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