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평균 연봉 3년 연속 1억원 넘었다

2016.03.31 11:40:37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3년 연속 1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사내이사 4명 제외) 수는 95652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1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임직원이 7199, 평균급여가 11천만원이었고, 여성이 24553, 75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1200만원으로 1인당 평균급여가 1억원을 돌파한 뒤 20141200만원, 지난해 1100만원 등 3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

 

임직원 수는 2013년 말 기준 93928명에서 2014년 말 96510명으로 늘어났다가 지난해 800여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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