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중국서도 통했다...아이치이서 20억뷰 돌파

2016.04.06 09:59:08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중국 내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했다.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중국에서도 동시 상영되는 '태양의 후예'6일 동영상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넘어섰다고 홍보사 블리스미디어가 이날 밝혔다.

 

홍보사는 "'태양의 후예' 동영상은 회당 조회수 약 1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라면서 "인구가 13억 명인 중국에서, 아직 종영하지 않은 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홍보사에 따르면 남녀 주인공 대위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 역의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 패러디가 넘쳐나면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군인과 의사의 휴먼 멜로를 그린 '태양의 후예'는 현재 32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중국 외 각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