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5년만에 연기 재개...'우주의 크리스마스'로 본격 활동

2016.04.20 10:26:31

[KJtimes=이지훈 기자]5년 공백을 깨고 스크린 복귀를 알린 허이재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를 통해 오는 28전주국제영화제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29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이재는 극 중 20대 우주 역을 맡아, 첫사랑을 겪으며 성숙한 사랑을 알아가는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허이재는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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