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출연 확정...김희애와 호흡 '여심 흔들'

2016.04.29 11:44:02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지진희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배우 지진희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진희가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진희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서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고상식. 고상식은 5급 공무원인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으로, 악연으로 얽혔던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김희애 분)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지진희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 이혼한 뒤 다시 아내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티스트 최진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진희는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지진희라서 가능한 멜로’, ‘지진희가 완성한 성숙한 사랑이야기등 호평을 이끌어냈을 정도.

 

한편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한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2012,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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