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윤종신 떠난다...미스틱 전속 계약 마무리

2016.05.30 11:59:58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예림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 혼성듀오 투개월로 출연한 뒤 2012년 미스틱에 둥지를 튼 김예림은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독특한 음색이 강점인 김예림은 이곳에서 20136월 첫 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김예림과 미스틱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4년간 몸 담으며 정이 두터워 양측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정한 걸로 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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