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꺾은 '복면가왕' 하면된다는 더원?

2016.06.05 18:56:05

[KJtimes=이지훈 기자] '복면가왕''하면된다'가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하고 31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하면된다 백수탈출의 경쟁이 펼쳐졌다.

 

하면된다는 애절한 감성으로 이은미의 녹턴을 불러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복면가왕은 상큼한 휘파람 소리와 함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결과는 6633으로 하면된다의 승리였다. 이로써 음악대장10연승은 실패로 돌아갔다.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은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면된다의 정체로 가수 더원을 꼽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 부를때의 몸짓 등이 더원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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