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1%의 어떤 것' 주연 발탁…하석진과 호흡

2016.06.07 10:13:44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소민(30)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의 어떤 것'을 홍보하는 와이트리컴퍼니는 7일 전소민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주인공인 안하무인 '금수저' 이재인 역에는 하석진(34)이 캐스팅됐다.

 

2003MBC TV를 통해 방송된 강동원·김정화 주연의 '1%의 어떤 것'은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크게 흥행했다.

 

원작 소설과 2003년판 드라마 대본을 쓴 현고운 작가가 다시 대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연출한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2016년판 '1%의 어떤 것'100% 사전 제작해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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