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한진해운[117930]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칭다오, 다롄, 상하이 등 3곳에 있는 중국 물류법인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원 가량이다.
한편 채무재조정 중이었던 한진해운[117930]은 지난 17일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성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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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원 가량이다.
한편 채무재조정 중이었던 한진해운[117930]은 지난 17일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성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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