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최종회 시청률 10% 돌파...서현진-에릭 결말은?

2016.06.29 10:31:56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10%의 벽을 넘었다.

 

29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또 오해영'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종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으로 결국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고 함께 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죽는 모습을 데자뷔로 여러 차례 경험했던 도경은 결국 차에 치였지만 데자뷔에서와 달리 살아나며 운명을 이기는 사랑, 의지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또 오해영' 후속 드라마로는 택연과 김소현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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