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통령상 수상…4년간 250개 사회적기업 육성

2016.06.30 13:57:28

[KJtimes=장우호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번 대통령상은 오는 7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 활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개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원 매출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 ‘H-온드림 오디션을 진행해왔다.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30개팀 총 150개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컨설팅, 최대 1억원 자금지원, 멘토링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현대차그룹은 혁신적, 창의적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청년 창업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노인요양보호사업을 진행하는 ()안심생활, 이동약자용 복지차를 개발ㆍ판매하는 ㈜이지무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우호 기자 koreana37@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