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9월 새신랑 된다 "소중한 사람과 제2 인생 시작"

2016.07.01 16:38:12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창의(37)9월 새 신랑이 된다.

 

송창의는 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도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창의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9월 말로 예정돼있다""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며 1년 반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한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 '신드롬'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여자를 울려' 등의 드라마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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