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세계 면세점에 올레드 TV 전시…유커 공략

2016.07.06 11:29:44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로 면세점을 찾는 유커(游客)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도전한다.
 
6LG전자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소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65 LG 울트라 올레드 TV 4대를 설치해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LG전자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5000명을 상회하는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서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LG 올레드 TV는 고흐, 고갱 등 해외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보여준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여름 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개점한 이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중국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장우호 기자 koreana37@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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