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1등급 가전제품 환급에 사이트 폭주

2016.07.29 17:03:51

[KJtimes=김봄내 기자]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환급 신청 건수가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2만 건에 육박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온라인 환급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품 환급 신청 건수는 무려 19천 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까지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친 신청자는 51천명에 달했다.

 

신청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마쳐야 제품 정보 등을 입력하는 환급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전 1010분께 신청이 폭주해 1시간 30분가량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서버 용량 확충 작업 등을 통해 장애 해결에 나섰고 오후 220분부터 접속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TV(40인치 이하),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환급 대상이다.

 

이달 1일부터 930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환급을 적용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품목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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