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진이, 거식증으로 활동 잠정 중단

2016.08.25 16:50:23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으며,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추후 있을 스케쥴은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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