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양희은, 40년 된 인연 노래로 풀어냈다

2016.09.19 09:08:13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양희은과 전인권이 듀엣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김건모, 김범수, 김태우, 바다, 장윤정, 양희은, 휘성과 함께 추석특집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 팀은 전인권을 내세웠다. 이어 전인권이 양희은을 듀오로 선택하며 ‘상록수’를 열창했다.

전인권은 양희은과의 듀엣무대를 예고하면서 “1970년도, 19살 때 이 분을 보고 가수가 이렇게 지적일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며 선택이유를 밝혔다.

양희은은 다소 긴장한 듯한 전인권에게 “너 무슨 띠니?”라고 질문하며 어색한 공기를 풀어 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희은과 전인권은 ‘상록수’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면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과 패널들을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조상연 기자 sgymk9@hanmail.net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