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박해진과 맨투맨 합류...어떤 역할 맡나

2016.09.30 10:36:32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만식이 JTBC '맨투맨(Man To Man)'에 출연한다.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정만식이 맡은 이동현은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이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지녔고, 누구보다 가정적인 검사로 등장하며 김설우를 둘러싼 드라마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제작진은 정만식은 가장 공들인 캐스팅 중 하나로 박해진이 가장 원해왔던 배우이기도 하다. 김설우와 예상밖 브로맨스 역시 주목해 볼만할 것이라며 그의 합류로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의 장르와 인물들의 스토리에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103일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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