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키썸 “예의라고 생각해 연락처 물었을 뿐”

2016.10.06 09:36:54

[KJtimes=조상연 기자]래퍼 키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과 관련,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블락비 박경, 키썸이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딘딘과의 열애설을 해명하며 “나이 많으신 분에게 먼저 연락처를 묻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통 세 번 정도 만나면 (연락처를) 묻는다”면서 “딘딘 오빠는 편해서 한 번에 물어봤는데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어느 날 (딘딘에게) 전화가 와서 반지 협찬 받겠냐고 묻기에 그러겠다고 했더니 커플링을 보냈다”며 “알고는 바로 뺐다”고 말했다.

키썸은 톱스타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톱스타는 아니고 나이가 많은 분이다”면서 “적극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셨지만 스무 살 차이가 넘는데 저한테 왜 그러시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상연 기자 sgymk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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