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엉뚱+귀요미 캐릭터로 눈도장

2012.02.03 09:08:06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으로 등장 하고 있는 신인 최유화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극 중 기내 성추행 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혼자 벙커 안에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는 빨간 담요를 덮어주는 귀신이 있다던 선배의 이야기가 떠올라 겁에 질린 채 양을 세며 잠이 든다. 때마침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은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고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만 것.

 

최유화는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막내 승무원 사랑 역으로 극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려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유화는 우월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귀엽고 엉뚱한 매력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어 신입 스튜어디스로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윙스에어의 귀여운 사고뭉치~정사랑!”,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귀여워!”, “사랑이 뭔가 끌린단 말이야?!”, “신인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아요~나 최유화 팬 됐음!”, “사랑이의 다음 사건은 무엇일까요? 분량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통통 튀는 매력의 최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55분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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