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운영자금 마련 위해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2016.12.07 10:44:09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온은 지난 11월말에 싱가포르 전기차 배터리 제조·판매업체인 일렉트로모티브(ELEKTROMOTIVE GROUP) 주식 91억원어치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예정일은 12월 30일로 아리온의 이 회사 지분율은 52.59%로 늘어나게 된다.

아리온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었다.



임영규 기자 yglim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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