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마지막 품절녀 된다...9살 연하 신랑은 누구?

2017.01.12 19:45:45

[KJtimes=이지훈 기자]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본명 최성희·37)9세 연하 사업가와 3월 결혼한다.

 

12일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다는 3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가량 교제했으며 지난해 9월 이 사실이 공개됐다.

 

바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3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길 바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다"S.E.S의 재결합을 위해 결혼 발표를 미뤄뒀다고도 했다.

 

이로써 S.E.S는 슈와 유진에 이어 바다까지 모두 '품절녀'가 된다.

 

세 사람은 14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달 공연을 펼치고 이달 새 앨범 '리멤버'를 발표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