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열애 인정 "월계수 찍으며 연인 사이 발전"

2017.02.28 11:51:10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연인 사이가 됐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며 호감을 느끼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도 "연인 사이가 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인 동진과 연실 역을 맡았다. 동진과 연실은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진 뒤 여러 장애물을 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광끼'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파리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스포트 라이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피리 부는 사나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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