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기능 갖춘 2017년형 LG 디오스 냉장고 출시

2017.03.14 17:37:03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무선랜(Wi-Fi)을 통한 스마트기능 등을 갖춘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2017년형 디오스(DIOS) 냉장고 'V8700'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LG 디오스 냉장고는 10년 무상보증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고효율·고성능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의 편의성 등을 두루 갖췄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문 바로 뒤쪽에 자주 꺼내 이용하는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작은 수납공간을 말한다.

 

이들 제품 중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9SB36)824용량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냉장고다.

 

사용자는 냉장고와 정수기를 따로 놓을 필요가 없어 효율적으로 주방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냉동실을 열지 않아도 시원한 얼음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가 냉장고 상단에 탑재돼 있어 사용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출하가는 480만 원이다.

 

870용량의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모델명: F879SN53)는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가량 줄여준다.

 

가족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의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가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소스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출하가는 350만 원이다.

 

LG전자는 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825용량의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S829NS35) 신제품도 이번에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보관 식품에 따라 적정 수분을 유지해주는 '프레시 밸런스(Fresh Balancer)' 기능을 야채실에 탑재해 사용자가 신선식품을 더 오래,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육류, 생선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35도 특냉실'도 갖췄다. 출하가는 220만 원이다.

 

2017년형 LG 디오스 냉장고 전 제품은 사용자가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집 밖에서도 냉장고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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