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6월 결혼 '신부는 누구?'

2017.05.30 13:28:02

[KJtimes=박선우 기자]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6월에 결혼한다.

 

이승훈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30"이승훈은 63일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결혼식을 이번에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은 2015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팀추월에 나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승훈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주종목을 '매스스타트'로 결정하고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 사냥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신부 두솔비(26) 씨는 해외 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계통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우 기자 psw@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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