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열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뉴 NX300h' 눈길

2017.11.14 11:25:03

[KJtimes=김봄내 기자]렉서스가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NX300h'14일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올해 들어 수입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NX300h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더 날카로운 스핀들 그릴과 초소형 3LED 헤드램프,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역동성, 세련미가 강조됐다는 게 렉서스 코리아의 설명이다.

 

NX 모든 모델은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와이드 백 뷰 (Wide Back View)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했다.

 

10.3인치 디스플레이, 양손에 짐을 든 상태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파워 백 도어'(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모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렉서스는 기존 NX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의 이름을 이번 뉴 NX 페이스리프트 과정에서 'NX300'으로 바꿨다.

 

2가솔린 터보 엔진을 갖춘 NX300238마력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급으로 명명해도 문제가 없다는 게 렉서스의 설명이다.

 

NX의 가격은 '수프림 그레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5720만원, 가솔린의 경우 '수프림 그레이드' 5670만원, F 스포츠(SPORT) 6270만원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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