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2월 3일 교회서 결혼...비공개 예식

2018.01.04 10:35:52

[KJtimes=이지훈 기자]빅뱅 태양(30·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본명 정은란)이 다음 달 3일 결혼한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태양이 상반기 입대를 앞둔 만큼 신랑 신부는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는 않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2015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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