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날' 제정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18.02.28 23:42:25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이 대표 발의한 <도서개발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28일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88일이 섬의 날로 지정돼 섬에 대한 지원확대와 관광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3348개의 섬 중 472개의 유인도에 863177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면서, “섬은 우리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해양환경의 보고이고,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대국민공모 및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해 매년 88일을 섬의 날로 지정운영하도록 했는데, 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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