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박수아'로 배우 활동 시작...'나길연' 주연급 캐스팅

2018.07.03 11:49:43

[KJtimes=이지훈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박수아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주연급 캐릭터 진세라를 연기하며 성훈 등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박수아는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에도 '몽땅 내 사랑', '아들녀석들', '앵그리맘' 등의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의욕을 보여왔다. 그는 지난 5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오는 9월 방송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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