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d 안양과천TG서 또 화재...올해만 36번째

2018.08.09 13:29:02

[KJtimes=김봄내 기자]BMW 320d 모델에서 또 불이 났다.

 

9일 오전 8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서울 직장으로 가던 중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주차했더니 불이 났다"라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3월 제작된 BMW 320d 모델로, 리콜 대상으로 전해졌다.

 

320d2013220168월 제작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차주는 이 차량을 2016년 중고로 구입해 운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주행 중이나 주차 직후 BMW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케이스로, 36번째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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