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 장학금 지급

2018.08.27 19:00:17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베트남, 라오스, 페루, 타지키스탄, 조지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43천여만원의 2018학년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이번 학기까지 1,42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55여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64, 태국 181, 라오스 156, 가나 34, 네팔 15명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부영그룹은 지난 16일 전국 부영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향후 1년간 동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강화하겠다며 상생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 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