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1천191대 리콜...엔진 과열 위험

2018.09.03 13:18:07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모델명 TGS 덤프트럭 1,19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TGS 37.480 8X4 BB 3개 형식의 1,191대는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 마찰로 인한 냉각호스 손상으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여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과열, 엔진헤드 파손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9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덤프트럭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덤프트럭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