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금융권 이목 집중시킨 까닭

2018.10.01 16:39:43

‘엔저’에 수출주 주문 몰리며 버블붕괴 후 최고 수준수준 기록

[KJtimes=권찬숙 기자]“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114엔에 접근할 정도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자부품과 공작기계 메이커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렸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금융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9911113일 이후 2611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품경제 붕괴 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4,245.76으로 전 영업일 종가보다 125.72포인트(0.5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도 전 영업일보다 0.04% 오른 1,817.96으로 마감했다.


이날 도교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한때 113.95엔까지 기록했다가 오후 317분 기준으로 113.93~113.94엔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전 영업일 종가(113.43)보다 0.5(0.44%) 가량 높아진 것(엔화약세)이다.



권찬숙 기자 kcs@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