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찬미’ 신혜선, 시대극에서도 빛난 ‘우아+단아美’

2018.11.28 16:23:46

[KJtimes=김봄내 기자]SBS 특별 단막극 사의찬미신혜선의 우아하고 단아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사의 찬미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이종석)과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신혜선)의 첫 만남부터 서서히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려내며 운명적이고 비극적인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신혜선은 섬세한 연기와 함께 시대와 역할에 꼭 맞는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 중 신혜선은 레이스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세련되고 당찬 신여성 윤심덕을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자칫 심플할 수 있는 룩에 여성스러운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이 날 신혜선이 착용한 귀걸이는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데일리룩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세계를 다룬 SBS 특별 단막극 사의찬미는 총 3부작으로 오는 123일 밤 102(3-4)가 방송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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