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잡겠다"

2010.11.07 13:20:08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한국에 밀려 3위에 그쳤던 일본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치하라 노리유키 일본 선수단 단장은 6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12일 개막할 광저우 대회에서 한국보다 나은 성적을 올리고 중국을 쫓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42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742명의 선수를 보내 한국을 제치고 2위 탈환에 사활을 걸었다. 1951년 1회 대회부터 출전해 2006년 도하 대회까지 총 2435개의 메달을 따내 아직까지는 중국(2천138개)보다 앞서 역대 아시안게임 전체 메달 숫자에서 1위를 달린 일본은 그러나 1998년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E6%C4%DB" target=_blank>방콕 대회부터 한국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주저 앉았다.
1994년 안방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12회 대회에서 금메달 64개를 따내 한국을 1개 차로 겨우 눌렀던 일본은 1998년 방콕 대회에서는 52개에 머물러 금메달 65개를 획득한 한국에 크게 처졌다. 2002년 부산 대회에서는 금메달 96(한국) 대 44(일본)로 배 이상 격차가 벌어졌고 도하 대회에서도 일본은 금메달 50개로 한국에 8개 뒤졌다. 정명기 기자 j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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