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올해 ‘5G 선점 효과’ 기대된다고(?)

2019.03.25 09:02:29

KB증권 “스마트폰의 점유율 상승 예상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5G 휴대전화 선점효과 등에 따른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스마트폰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KB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디스플레이·가전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5G 서비스가 상용화함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초기 시장 선점 효과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애플과 중국 업체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5G 폰과 폴더블 폰 핵심부품의 원활한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돼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의 북미 점유율 확대에 우호적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 향상에도 탄력적인 가격정책에 따른 갤럭시 S10 판매호조 영향으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대를 넘을 가시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경우 북미 통신 사업자 스프린트와 5G V50의 전략 마케팅 강화와 원가 구조 효율화 등으로 약 4년간 이어진 영업적자가 올해 1분기부터 감소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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