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수박 한류' 열풍, 일본인 식탁 오르는 '논산 수박'

2019.05.20 10:04:48

8월까지 일본내 코스트코 25개 매장에 6억원 규모 납품

[KJtimes=김현수 기자]논산 수박이 일본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논산시는 광석면에 있는 논산수박연구회에서 시 관계자와 논산시의회 의원, 농협 논산시지부장, 조합장 등이 모인 가운데 논산 수박 대일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논산 수박은 이달부터 8월까지 일본 내 코스트코 25개 매장에 1주일에 3000통씩 모두 6억원 어치가 납품될 예정이다.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구)은 지난 11일 JGAP(일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획득해 논산수박의 일본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

이정구 논산수박연구회 대표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농가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면서 농가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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