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경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7일 서울 접근

2019.09.03 13:22:09

[KJtimes=이지훈 기자]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50해상에서 시속 9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시속 76(초속 21). 강풍 반경은 250.

 

이 태풍은 계속해서 북상해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10바다,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 북서쪽 약 110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링링'의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7일 정오로, 서울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40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접근하는 6일 오전 9시께 '링링'의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시속 133(초속 3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 반경은 3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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