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김포한강선 등 용역비 내년 예산안 10억 증액”

2019.11.01 14:26:15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5호선 김포 연장 구간인 김포한강선 검토에 필요한 연구용역비 가운데 당초 정부안보다 10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사소위원을 맡고 있는 홍 의원은 103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심사소위에 김포한강선 용역비 10억원 증액을 요구해 가격시켰고 같은 날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홍 의원은 강화(김포)~계양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비(설계비 포함)107500만원 신규 반영, 김포-파주 고속도로 공사비733억원 증액,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6차로 확장 공사비17억원 증액, 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 4~6차로 연장 공사비9억원 증액, 2층 전기버스 구입비336000만원 증액 등을 요구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해당 안건들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포한강선은 홍철호 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10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2030’계획에 반영돼 사업 이행의 속도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홍 의원은 김포한강선 용역비 증액을 통하여 김포의 교통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김포한강선 법정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용역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