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2020.08.05 16:21:59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구호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권오갑 재단 이사장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피해를 본 많은 분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ks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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