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5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GTX-A 품어 서울 접근성 급상승 예정…도보권 초·중·고 갖춘 학세권 아파트‘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GTX-A 호재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GTX-A 노선(2023년 개통 예정)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제2자유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외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김포-파주 구간 등 2024년 전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중·고의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한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이외에 근린공원이 단지 주변에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에 따른 쾌적함도 더해질 전망이다.
특화설계를 통한 상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넓은 개방감을 품은 설계를 기반으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실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평형 구조를 두루 갖췄다. 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외출 시에도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9년 6월 운정3지구 A29블록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당시 분양 시작 약 2달 만에 100% 분양을 완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