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국내산 곡물 활용 식사대용 간편식 뜬다

2021.11.21 13:10:32

[KJtimes=김봄내 기자]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대용 간편식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손쉽게 포만감과 영양가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식품업계는 국내산 곡물을 활용한 간편 대용식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농가 발전과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약품이 선보인 ‘365MEAL’은 간편하고도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하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간편 대용식으로, 곡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고식이섬유와 고단백질, 이천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이천쌀 타입은 이름 그대로 이천쌀 분말을 함유한 제품이다. 식사 대신 든든하게 밥심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쌀 토핑도 함유돼 씹히는 식감과 함께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을 출시했다. 프락토올리고당, 단백질 등이 함유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식사 대용 음료다.

 

 

유산균으로 발효한 15가지 국내산 곡물과 헤이즐넛 페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190칼로리로 바쁜 아침 또는 하루 중 출출할 때 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다.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가 선보이고 있는 !그래놀라 다이제는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간편대용식 !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다이제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다이제의 주원료인 통밀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는 팥을 함유한 신제품 첵스 팥맛을 새롭게 내놨다. ‘첵스 팥맛'은 전북 고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팥 100%를 사용하여 팥맛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우를 넣어 달콤하고 진한 단팥죽과 같은 추억의 맛과 재미를 더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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