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KT MOS 남부, 이니텍, 케이뱅크, H&C Network 등 6개 KT 계열사도 동참한다.
KT측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으로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설에는 KT와 KT계열사들이 총 756억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KT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운영' '중소기업 대상 100% 현금 결제' 등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설 명절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KT는 파트너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반 성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023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이 캠페인은 1월16일부터 1월27일까지 2주동안 시행된다.
한편, KT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K-Deal(이하 케이딜)을 통해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3 케이딜 설맞이 기획전에서는 지난해 설 인기 상품이었던 청소기, TV, 녹용단, 홍삼정을 비롯해 한우, LA갈비, 밥솥, 유산균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을 모아 초특가로 구성했다.

설날 시즌 상품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설맞이 기획전 모든 상품은 배송비가 무료다. 특히 동원F&B, CJ제일제당, 정관장 등 설날 선물세트 브랜드 기획전에서는 5~10%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케이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