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상처 유형에 맞춘 다양한 제품 구성

2024.01.24 14:51:10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 속에서 생기는 상처는 원인에 따라 그 유형이 다양한데 크게는 찰과상, 열상, 자상, 절상으로 나눌 수 있다. 찰과상은 마찰에 의해서 쓸리거나 긁히는 상처, 열상은 날카로운 물체에 찢기는 상처, 자상은 뾰족한 물체에 찔리는 상처, 절상은 예리한 날을 가진 것에 의해 잘려 생기는 상처다.

 

상처치료제 동국제약 마데카솔은 다양한 상처의 유형에 맞춰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겔’,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습윤밴드와 같은 마데카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마데카솔 시리즈의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의 빠른 재생을 도와준다.

 

각각의 제품들은 제형과 성분에 따라 그 활용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증상과 적용대상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유형과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대표 제품인 마데카솔케어는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일반적인 상처에 적합하다. 주성분 중 74%가 식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며, 감염예방 성분(네오마이신황산염)이 함유되어 있다. 항생제 단일 성분 제품들이 가진 감염 예방 효과 외에도 식물 성분을 통한 피부재생 효과가 있다.

 

마데카솔겔은 주성분이 100% 식물유래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나 얼굴 상처, 영유아의 상처 치료에 적합하다. 겔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겔을 사용하고 난 후 습윤밴드도 병행하여 부착할 수 있다.

 

마데카솔분말은 주성분이 100% 식물유래성분인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부위에 적합하다. 특히, 플라스틱케이스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손댈 필요 없이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외활동 상비약으로 유용하다.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등 염증이 걱정되는 상처나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처에 적합하다. 주성분은 역시 식물 성분이며, 감염예방 성분 외에도 항염 성분이 복합 처방되어 있다. 덧나지 않으면서 새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하고 염증을 방지해준다.

 

마데카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의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딱지 형성을 막아준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제품 7종과 폴리우레탄폼 원단 제품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제품은 상처의 삼출물이 분비되면 습윤한 겔 형태로 변화되어 상처의 습윤 환경을 유지시키고, 진물이 적거나 중간정도의 상처에 적합하다. 잘라 쓰는 타입, 스팟타입, 밴드타입(, , , 혼합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의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마데카습윤밴드 폼은 잘라 쓰는 타입의 푹신푹신한 스펀지 형태로 흡수력이 좋아 진물이 많고 깊은 상처에 적합하다.

 

마데카솔은 1970년 출시 후 50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상처치료제 브랜드이다.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주 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브랜드명 마데카솔은 이 식물이 자라는 곳, 바로 마다가스카르섬의 지명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며, 마데카솔 패키지에 들어간 심벌은 이 식물을 형상화한 것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상처에는 그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새살의 빠른 재생을 도와주는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된 상처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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