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커피 마실 때 텀블러 사용’ 등 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나만의 작은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박스(24캔)를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과 행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탄소저감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속에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맥주 생산, 운영 등 전 부문에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임직원 투표를 거쳐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이고 극복을 위해선 우리 모두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법을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공식 제정됐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매년 지구의 날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해 소비자 및 임직원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에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인증해 리워드를 받는 ‘캔크러시 캠페인’을 펼쳤다. 2022년에는 3개 생산공장과 함께 저탄소 식단 운영, 건물과 가로등 최소화, 통근버스 이용 활성화 및 카풀 이벤트 등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