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 초록여행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명절 귀성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록여행 '명절 귀성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가진 휠체어 사용 장애인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승하차 편의가 반영된 차량과 함께 유류, 귀성비, 귀성선물을 지원한다. 이 이벤트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 전주 6개 권역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초록여행 가입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총 14가정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9월 2일 초록여행 누리집과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가정은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6박 7일 간 차량과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이 기아 초록여행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