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의경회가 지난 4월 22일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서 양호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안병정 서울시 경우회장, 전의경회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호연 회장은 “취임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군포 전의경회와 경기도 전의경회장으로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살리고, 활성화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 독려와 침체된 조직 활성화 ▲수익사업 발굴로 전.의경회 재정 확충 ▲전.의경회 위상 제고 및 경우회 산하 단체로서 역할 수행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신임 양호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의경회의 결집과 소통, 공감을 강조했다.
주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파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대선 정국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한반도 안보와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한결같은 애국심과 뜨거운 경찰정신으로, 대한민국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번영으로 갈 수 있도록 모두가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 금일 출범하는 전의경회가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