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연기 진수란 이런 것!

2012.05.17 12:01:03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하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일분 일초도 눈을 뗄 수가 없는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에서 극 중 하지원은 재하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연기는 물론 영선과 함께 탈출하기위해 봉구 부하와의 액션연기 등을 통해 하지원이라는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이유를 고스란히 알게해준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재하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납치된 장소의 힌트를 주기 위해 눈물을 보이는 연기와 힌트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안 봉구가 항아에게 폭력을 가하자 항아는 폭력에 불하지 않고 봉구 부하의 안경테를 빼서 자신이 목에 가져다 찌르며 자기 스스로를 위협하며 영선과 함께 있게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장면에서 하지원의 연기는 카리스마와 절제된 감정연기, 일분 일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연기도 눈빛도 비줠도.. 오늘 항아는 레알이야’, ‘사리분별 있고 정보력도 주고 희생도 하면서 애쓰는 모습 좋았어요.’, ‘역시 잘한다. 감동했어요.’, ‘ 하지원씨 연기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킹 투하츠에서 열연하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코리아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줬다. 영화 코리아는 사상 최초 단일팀으로 함께 한 남북 국가 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영화이다. 현재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는 138만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코리아에서 하지원은 현정화 역을 맞아 선수급의 탁구실력과 리얼한 연기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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