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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구성 자이3차 아파트, 잔여 물량 파격 할인 분양

최초 분양가 대비 2억원 할인…계약자 모두에 고급 승용차도 지급

 

[kjtimes=견재수 기자] 용인 구성 자이 3차 아파트가 잔여물량에 대해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용인 구성자이 3차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전용면적 146m2(구 55평형) 13세대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2억원을 할인해 분양하고 있다. 또 계약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고급 승용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구성자이 3차의 이번 분양가는 3.3m2당 1,357만원이던 분양가를 1,000만원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주변 연원마을, 하비마을 등 8~14년 된 아파트들의 현재 매매가가 3.3m2당 750 ~1,000만원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계약금 5,000만원만 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이미 완공된 아파트지만 잔금을 2년간 유예해 주는 혜택도 줘 초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고급 승용차 증정 이벤트도 눈에 띈다. 분양 마케팅에서 다수 계약자를 상대로 1~2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승용차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용인 구성자이 3차는 계약자 모두에게 고급 승용차를 준다. 또 계약자가 차가 아닌 현금지급을 원할 경우 아파트 가격에서 자동차 가격만큼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편 GS건설 용인 구성자이 3차 아파트는 한성 CC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7개동 309세대 규모의 단지로 지난 2010년 3월에 입주한 아파트다.

 

2011년 말에 개통된 분당연장선 구성역까지 6~7분대에 위치하여 지하철 활용 시 구성역에서 분당 10분,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승용차로 분당~수서 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 시 현장에서 분당7~8분, 강남 3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수원IC, 동수원IC, 광교IC, 마성IC, 판교IC에 5~1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주변에 초중고는 물론 단국대, 경기대,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외국어대학교가 포진하여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하여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으로 구성된 자이안센터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주민들의 편안한 대화공간인 메거진 카페 또한 편리성을 더하여 준다. 또 주변에서 신세계백화점(경기점)과 죽전점이마트(승용차로 10분대), 구성이마트 트레이더스(5분대), 롯데마트(10분대), 서울대분당병원(15분대)등이 있어서 편리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