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정보지는 연예계의 데스노트?

 

[KJtimes=유병철 기자]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7시 연예가 핫한 소식만을 모아 전해주는 SBS E! 앤디, 서아의 'K-STAR news'28일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다양한 소식 모두 모아 놓은 스타 종합 선물 세트 깜놀! 스타 리포트가 방송된다.

 

이번주 깜놀! 스타 리포트에서는 연예인들의 열애설부터 결혼설, 심지어 이혼설과 사망설까지 소리 소문 없이 연예이들의 뒤를 덮치는 증권가 정보지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최근에는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연예인들의 숨기고 싶은 과거부터 밝히고 싶지 않은 사생활까지 실명으로 노출 되는 바람에 사람들을 더욱 더 자극시키고 있다. ‘K-STAR news' 제작진은 증권가 정보지에 대한 거짓과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한 주간 스타들의 거침없는 발언만을 모은 스타 톡톡톡과 군 제대 후 브라운관에서 폭풍활약 보이고 있는 주지훈과 이준기의 매력을 알아보는 라이벌 스타까지 한 주간 스타들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K-STAR news'28일 저녁 7SBS E!에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